어제 왕십리 CGV에서 파파로티를 보구 왔습니다.
리뷰가 많이 늦었네여~
우선 이 영화 실화를 각색한 영화라서 흥미가 생겼구여~
한석규, 이제훈 이 두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역시나 이 두배우가 끌어가는 힘이 굉장히 컸다고 생각합니다.
뻔할 수도 있는 스토리를 살려주었거든여~
요소요소 재밌는 조연들의 향연~
조연의 갑은 역시나 오달수씨께서 웃음을 주었구여~
마지막에 꿈을 이루고 선생님에게 당당하게 다가간 제자의 모습 감동적이고 뭉클했습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자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점을 발견하고, 자신이 못다이룬 꿈을 제자를 통해서 꿈을 이루어 가는 선생님의 모습, 자신은 꿈도 미래도 없이 어둠의 세계에서 살다가 진정한 너의 꿈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조진웅씨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보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며,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무엇을 잘 이끌어가는지 다시한번 참뜻을 일깨워 줬고, 제 자신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진정성 감동성도 함께 보장해주는 영화인 것 같아 뿌뜻했고, 힐링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