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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찬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3년 파파로티
2008년 나는 행복합니다 (I Am Happy)
2005년 청연 (Cheung Yeon / 靑燕)
2001년 소름 (Sorum)
1998년 풍경 A
출 연
1998년 풍경 A
각 본
2008년 나는 행복합니다 (I Am Happy)
2005년 청연 (Cheung Yeon / 靑燕)
2001년 소름 (Sorum)
1998년 풍경 A
촬 영
1998년 풍경 A
편 집
1998년 풍경 A


2001년 음울하고 감각적인 영상 속에 거친 인간의 운명을 공포스럽게 잘 녹여낸 낸 데뷔작 <소름>으로 백상 예술 대상의 신인 감독상과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감독상, 부산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은 윤종찬 감독.

귀신이나 끔찍한 사건이 소재가 되는 기존의 공포 영화와는 달리 데뷔작 <소름>으로 색다른 차원의 공포를 창조해 낸 윤종찬 감독은 한양 대학교 연극 영화학과 졸업 후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며 선보인 단편 <플레이백, 메멘토, 풍경: 기억 3부작>으로 이미 그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금새라도 허물어질 것 같은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다양한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공포를 어둡고 아슬아슬한 조명 아래 표현 해 낸 <소름>은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문법’이라는 평을 받으며, 개봉 당시 평단의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11억원의 적은 예산을 가지고 지치지 않는 뚝심과 집요함으로 완성해 낸 <소름>은 평단과 관객의 호응 외에도 ‘장진영’이라는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하게 해 준 작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후 3년 뒤에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의 삶을 그린 <청연>을 연출하여 제 25회 이란 파지르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종찬 감독의 세 번째 작품 <나는 행복합니다>는 잔인한 삶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인 공간, 정신병동을 그들 나름의 행복이 존재하는 공간으로서 재 탄생시켰다.

윤종찬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인 <파파로티>는 너무나 다른 개성의 두 남자가 티격태격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풍성한 음악의 선율 속 애정 어린 시선과 경쾌한 터치로 담아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울 것이다.

필모그래피
<나는 행복합니다>(2008), <청연>(2005), <소름>(2001)

수상경력
2002 제3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소름>
2002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소름>
1999 제20회 부산 단편영화제 우수 작품상 <풍경>


2.00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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