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지훈 주연;설경구,손예진,김상경
<7광구>를 만든 김지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
<타워>
개봉일 저녁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가운데 나에겐 어떨런지 궁금했던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타워;뻔하긴 하지만 나름 재난영화로써의 면을 잘 보여주다>
<7광구>로 흥행 실패를 맛본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이 주연을 맡은 재난 영화
<타워>
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꺼로 예매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뻔하긴 하지만 나름 재난영화로써의 면을 잘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들어진 108층 초고층빌딩 타워스카이에
화재가 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20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화재를 진압하고 한명의 목숨이라도
살리기 위해 애를 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긴박하게 그려낸다.
확실히 재난영화로써 보여주는 이 영화속 재난 상황과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의 모습은 조마조마한 느낌을 주게 하며 보았던 가운데
확실히 <7광구>에 비해선 볼만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7광구의 흥행 참패가 감독에게도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았고..
물론 이야기 전개는 왠지 모르게 뻔한 요소가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배우들의 연기 역시 나름 볼만했던
가운데 재난영화로써 보여주는 기술력이 확실히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재난 영화 <타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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