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에게 사사받았다는 자칼은 칼던지는 솜씨도 형편없고 다른 사람들과 싸움도 보통여성으로서 특별히 잘하는 것없는데 어떻게 유명가수 최헌을 납치한다
방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내용은 볼만했지만 웬지 지루한 공방만 계속해 약간 따분하고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했지만 왜 납치를 했는지 특별한 의도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과거 이야기가 자주 나와 이야기의 흐름이 자주 깨지고 어떤 내용은 과거와 현재가 연결이 되지 않아 약간 당황한 내용도 있었다
안젤라와 최헌의 관계도 갑자기 마지막에 나와 안젤라는 갑자기 살해당하고 최헌을 납치한 또 다른 여성도 약간 황당한 설정 같았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짝퉁 자칼도 이해하기 어려웠고 싸움에 서툴던 자칼이 짝퉁자칼에게는 놀랄만한 실력으로 제압하는 내용도 당황스러웠다
수사에 협조하는 수사반장도 수사를 하는건지 행설수설하는 내용도 어설퍼 코메디도 아니고 어색한 분위기만 연출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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