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닥터진]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받은 김재중이 <자칼이 온다>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시아 전역에 대규모의 팬을 소유한 한류스타인 그가 맡은 역할은 톱스타 최현. 실제로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최현이라는 캐릭터가 낯설지 않았다는 그는 알고 보면 개념도, 싸가지도 없는 인기 스타라는 다소 비호감일 수 있는 캐릭터를 솔직담백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해 냈다. 인상적인 데뷔작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내비친 김재중의 영화 배우로서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필모그래피 영화_<천국의 우편배달부>(2009) 외 다수
드라마_MBC [닥터 진](2012), SBS [보스를 지켜라](2011)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