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엣 비노쉬
잠못들고 또 잠못들던 쥴리엣 의 매력
에 푹 빠져 지내던 지난 날이 떠오르며
엘르 는
프랑스 파리 여대생의 스폰서링 에 관한 사실적인 영화다
특히 정사장면의 촬영기법이 독특한 앵글로 눈길을 끈다
돈 많은 남자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한 여대생들의 매춘 섹스라이프는
세계 공통관심사다
하지만 이게 다 돌고도는 세상사다 돈이란게 더 매력적인 곳을 향해
더 은밀한 안식처를 향해 그런 길을 향해 찾아서 흘러가는 법
그런 돈의 생리 인간의 본성을 충실하게 따르는 현실감각을 잃지않고
젊은 애들 눈 빛에 희망이 없어
라는 메세지를 대변하 듯 영화속 섹스는 바로 지금 어디서나 행해지고 있는
현실을 나타낸다
그리고 섹스 후 대화는 다들 일 얘기
자기 사는 얘기
그리고 또 돈이 오가고
끝없이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게 여기에 빠진 여대생들의 애환
돈은 당당하게 남자들의 분출욕구를 정당화시키고 그걸 받아들이는
여자들의 은밀한 곳은 더 깊은 고민으로 채워지는
돈이 나오고 들어가고
사랑은 과연 거기에 그 틈에 존재할까???
현실만 보여주고 미래 답은 말해주지않는 오늘의 프랑스 파리
스폰서링 여대생들의 실제 체험담 그리고 쥴리엣 비노쉬의 자위장면
엘르 아 엘르 ---- 우리가 꿈꾸던, 그리던, 사랑과 가정 그리고 일과 섹스
이 모든 걸 다 스폰서 해줄 멋진 돈 두둑한 사람을 기다리는 에펠탑의
여대생들 갈수록 늘어난다 서울처럼 거기도
그런데 섹스가 잦으면 섹스의 질도 올라갈까
돈이 따라가는 섹스는 여성들을 매우 고통스럽게 두렵게도 만든다
그래서 여대생들의 표정은 밝기도 어둡기도 다 섹스의 질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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