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는 첫 장편 <해피 맨>으로 유러피안영화제 ‘올해의 발견’ 부문 후보로 오르는 등 일찍이 실력파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두 번째 장편 <스트레인저>도 선댄스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점차 전 세계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한 그녀는 <인 더 네임 오브><바디><얼굴>로 베를린국제영화제 3관왕에 올랐다. 이후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각종 국제영화제 28개 부문 수상 & 41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달성하며 단연 주목받는 여성감독의 대열에 합류한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는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첫눈이 사라졌다>로 또 한 번 극찬을 받으며 2022년 개봉 예정인 나오미 왓츠 주연의 실화 기반 영화 <인피니트 스톰>의 메가폰을 잡기로 확정됐다.
Filmography <인피니트 스톰>(2022), <첫눈이 사라졌다>(2021), <디 아더 램>(2019), <얼굴>(2018), <바디>(2015), <인 더 네임 오브>(2013), <삶의 서른세 장면>(2008), <스트레인저>(2004), <해피 맨>(2000), <어센션>(2000)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