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홍선 주연;임창정,최다니엘,오달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로써 임창정이 악역으로
연기변신을 한 영화 <공모자들>
이 영화를 8월 2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공모자들;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느꼈고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
임창정이 악역으로 연기변신했다는 것에 눈길이 갔었던 영화
<공모자들>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것이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장기밀매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한국과 중국의 공해상에 벌어지는 장기 밀매의 과정과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
들을 속도감있으면서도 씁쓸하게 전개해나간다..
물론 그 씁쓸함이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떤 느낌으로 바뀔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영화에서 뺴놓을수없는 요소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임창정씨의 악역으로의 변신은 괜찮았고,최다니엘의 연기는 정말 인상깊었다..
아마 영화를 보신다면 왜 최다니엘의 연기가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
18세 관람가와 장기밀매라는 소재답게 잔인한 장면 역시 나와주었던 가운데
어딘가 모르게 안타까움과 찝찝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고 배우들의 연기
역시 인상깊었던 가운데 결말 부분의 반전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정말 다르게 다가오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 <공모자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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