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는 자제할게요 ^^;
후궁 쇼케이스때부터 관심이 가더군요
궁궐이라는 특수 장소와 권력에 의한 복잡한 인물 관계와 치밀한 계략까지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베드신에 관한 광고를 주로 하였지만 베드신 보다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 영화에
몰입할수 있게 해주었고 권력을 차지하기위한 모략과 암투 그리고 자식을 지키기 위한 어머니들의 깊은 모정을
후궁에서 잘 나타낸거 같았습니다
한편 간기남, 은교, 돈의맛에 이어 최근 한국영화들이 여배우들의 노출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은 느낌이네요.
조여정은 2년전 방자전과 이번에도 비슷한 역할로 노출배우로 각인되지 않을지 염려되네요~
앞서 언급한 세 작품 모두 흥행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는데 후궁이 하필이면 프로메테우스와 같은 날 개봉하는
변수로 인해 결과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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