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앤드류 스탠튼 주연;테일러 키취,린 콜린스
<니모를 찾아서>,<월-E>등의 픽사 애니메이션을 연출해온 앤드류 스탠튼
감독의 첫 실사영화 연출작으로써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
이 영화를 3월 8일 개봉전날 리얼디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나름 흥미롭게 볼만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아바타>,<스타워즈>를 탄생시킨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과
<니모를 찾아서>,<월-E>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연출을 맡아서 기대감을 주긴 헀지만 예고편은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그런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
이 영화를 개봉 전날 리얼디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은 약간 구식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웅장한 화성 아니 바숨의 건물들과 전쟁신이 흥미롭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1863년 지구에 있는 존 카터가 황금의 동굴을 통해 화성으로 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영화는 이후 130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화성에서 다시 전사로 거듭나는
존 카터의 모습과 헬리움의 공주 데자 토리스와의 만남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나름
웅장하게 보여준다..
물론 속편을 염두하는 듯한 전개와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스토리 그리고
원작이 오래되다보니 약간 구식이었던 건 사실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볼만하긴 했다.
예고편 때문에 기대치가 낮아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말이다..
또한 제2의 조니 뎁으로 평가받는 테일러 키취와 데자 토리스 역할을 맡은 린 콜린스의
매력 역시 나름 잘 드러났고...
아무튼 니름 흥미롭게 볼만한 영화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과연 속편은
나올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영화
<존 카터;바숨 전쟁의 서막>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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