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첫시사날 겨우 표를 얻어 메가박스가서 보았어용~ 히힛.. 설렘한바가지로 가서 중독을 보았죵... 비밀을 실망한 사람으로서 중독이 좀 그맘을 풀어주기를... 내심 기대하구갔지용.. 비밀과 비교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영화이니깐용... 비밀과는 어떻게 다른 루트로 이영화가 진행될지... 넘넘 궁금했죠^^@ 마케팅 쥐기데여-_-;; 그많은 인파 ... 서울 연인 친구들 다 나온줄알았어용.. 상영관도 디땅 많던뎅... 아직 본분들이 많지는 않으니깐.. 뒷부분얘기하면 잼없을거에영^^@ 일단 중독은 빙의를 소재로한 우리나라 영화구여... 더딘 전개와... 너무 다운되있는 영화의 분위기..(심오한흐름-_-;;) 영화를 보면서 이미연과 이병헌의 얼굴과 연기로 심심하지가 않았지.. 다른배우였음 -_-;; 무지 답답했을거에용... 비밀을 보고 울으신분들이 많다던뎅..(참고로 비밀은감동을못받았기땜시.) 중독을 보고 울으시는 분들이 계실지^^;;(감동을 해서..) 후반부로 가면송.. 서서히 결말의 윤곽이 들어나궁.. 이 영화또한 필살기인 "반전"을 준비해 두었지요...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구영... 끝을 생각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말부분이 똑부러지게안난게 좀 아쉽구여...이미연과 이병헌을 좋아한다면... 그배우들만 보아도... 어느정도 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만족될거라 믿어 의심치않아용.^^
2002-10-18 오전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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