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강제규 주연;장동건,오다기리 죠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7년만에 내놓은 대작으로써
무려 280억을 들여서 만든 영화
<마이웨이>
이 영화를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후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마이웨이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하고자 한다.
<마이웨이;스케일은 잘 갖추었지만 그 이외의 요소가 아쉬웠다>
강제규 감독이 7년만에 메가폰을 잡았으며 280억을 들여 한중일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마이웨이>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스케일은
잘 갖추었지만 그 이외의 요소가 어찌 보면 아쉬웠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준식과 타츠오가 1928년 경성에서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4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그들이 일본군 소련군
독일군으로 가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마이웨이>는 전쟁영화로써의 스케일은 나름 잘 갖추긴
했지만 이야기적인 요소를 비롯한 다른 요소에서 아쉬움을 남기
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김준식과 타츠오의 이런 우정은 정말 공감하기 힘들었던
가운데 왜 저럴까라는 생각 역시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종대라는 캐릭터에 나름 공감을 하고 보게 되는 것 같았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런지 모르지만..
확실히 기대치에 비해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는 생각 역시
더욱 크게 다가올수 있었던 것 같았고..
배우들의 연기 역시 나름 볼만하긴 했지만 스케일 빼고는 솔직히
기대치에 비해서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왔다고 할수 있었던
전쟁영화 <마이 웨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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