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홍상수 주연;김상경,엄지원,이기우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2005년도 작품으로써
김상경 엄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극장전>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홍상수 영화에는 확실히 홍상수 영화의 색깔이 잘 담겨져 있는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극장전;역시나 홍상수 특유의 색깔이 녹아있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2005년도 영화 <극장전>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은 역시나 홍상수 특유의 색채가
영화에 녹아있었다는 것이다..
앞부분에서도 얘기헀었지만 홍상수 영화에는 홍상수 영화만의
색깔이 담겨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잇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들
도 분명한 가운데 이 영화는 89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두 편의 이야기로 나누어서 보여준다..
먼저 첫번쨰 에피소드인 극장전 속의 또 다른 영화 이야기
그리고 두번쨰 에피소드인 극장전 속의 또 다른 영화를 본
관객과 그 영화 속의 여배우 간의 이야기로 나온 가운데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 보여지는 남자들의 찌질함은 확실히
홍상수 만의 색깔이 잘 담겨져있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여러 홍상수 영화에서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해온 김상경이 찌질한 캐릭터를 더욱 잘 연기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홍상수 영화 특유의 색깔이 이 영화 <극장전>에서도
담겨져 있었던 가운데 나름 묘한 느낌을 남기게 하면서
감상을 마무리한 영화 <극장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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