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황병국 주연;엄태웅,주원
<나의 결혼 원정기>의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엄태웅 주원이 주연을 맡은 범죄 액션영화
<특수본>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에 보고 왔다.. 뭐 기대헀던 것보단
평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특수본;여러가지 흥미로운 조합으로 그저 그런 영화를 보여주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830/83017_P00_170441.jpg)
<나의 결혼 원정기>에 이어 6년만에 두번쨰 장편 영화를 연출한
황병국 감독의 작품이자
엄태웅과 이 영화로 첫 영화 신고식을 치룬 주원이 주연을 맡은
범죄 액션영화
<특수본>
솔직히 이미 시사회로 보신 분들의 평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어서
그렇게 큰 기대는 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110분 정도 하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뭐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것이다..
![](http://imgmovie.naver.net/mdi/mi/0830/83017_S27_140017.jpg)
물론 이 영화의 요소요소를 보자면 나름 흥미로웠던 건 사실이었다..
연기 잘 하는 배우들과 나름 뚝심 있는 연출
거기에 액션과 웃음 거기에 나름 반전까지 있었으니..
그렇지만 그 모든 요소가 다 합쳐져서 나온 결과물은 뭐라 해야 하나
기대를 하고 보기엔 조금 그런 정도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그럤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아님 기대치에 따라 평가는 확실히 달라지
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고
그런 가운데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했다..
다들 연기 잘 하는 배우분들이 뭉쳐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그렇지만 뚝심 있는 연출에 비해서 스토리가 너무 반전에 신경
쓸려고 했던 건지 몰라도 조금 그랬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고
![](http://imgmovie.naver.net/mdi/mi/0830/83017_P03_164739.jpg)
또한 주원의 머리 스타일은 약간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했다..
아무튼 여러가지 흥미로운 조합에 비해서 결과물은 그저 그렇게
다가왔으며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했던 영화
<특수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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