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시사회로 최종병기 활 관람했어요~
박해일씨 연기 보기 드물게 터프하고 멋있고 좋았습니다~^^
류승룡씨는 워낙에 좋아하는 배우라~ ㅎㅎ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이 박진감이 넘쳐 흡입력 있게 진행되었고,
긴장감이 계속되는 추격전에서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박진감과 스릴이 넘쳤습니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청나라의 횡포를 보면서
힘 없는 나라의 백성들이 당하는 비참한 모습에 흥분하면서
역사속 청나라에 분노하기까지 했네요~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슴을 기꺼이 버리는 오빠의 모습에
눈물이 핑~ㅜㅜ;
살기를 바랬던 오빠가 죽어 정말 가슴 아프기도 했어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장면들이 많이 있네요.
웅장한 호랑이와 청나라 무사들이 싸우는 장면도 잊을 수 없고,
바람까지 계산하면서 적으로부터 동생을 구해내어 오는 오빠의 모습도 눈에 선하구요~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또 보고 싶어요~!
천만관객 문제 없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