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내내 긴장하고 몰입하면서 볼수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연기들도 몇몇분들 약간 어색한 만주어만 뻰다면 다 좋았고,
박해일씨는 주인공답게 그에의한 영화라고 해도될만큼 정말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더군요..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생각보다 돈 안쓴티가나는 스케일(물론 못썼겠죠?),
한국말처럼 연기하던 문채원씨의 만주어,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배역들은 뭔가 싱거웠다는점,
그리고 호랑이CG가 솔직히 그림같았어요ㅎㅎ
이외에도 '최종병기 활'이라는 제목답게
주인공 '남이'가 활이라는 무기를 배워간다던가..
실력이 점점 느는 그런장면이나,
활이라는 무기에대해서나, 애깃살이라는거에 대해서
좀더 디테일하게 영화에서 보여줬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냥 이영화에서 주인공의 활은 단지 사람을 죽이기위한
무기였고 조금더 무언가 가미했다면 더 좋았을텐데말이죠.
그래도 영화보는내내 긴박감이 최고였고
전혀 지루함없이 계속 집중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같이 간 제친구들도 모두 재밌게 보았다고했구요.
모처럼 새로운 느낌의 영화였던것같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감히 점수를 매긴다면
10점만점에 9점정도는 아닌것같고 7~8점정도 되는것같습니다.
보는내내 재밌게봤지만 조금 아쉬움은 남는?
어쨋거나 저쨋거나 극장에서봐도 후회는 안할영화임에는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