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라는 참혹한 일이 생기면 안되지만.
지난 시간들 속에서 잊혀진 사건들과 실체..
거기에 색다른 시각으로 찾아낸 사건의 내용들.
과연 장훈감독님의 전쟁 영화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10년이 흐른 JSA의 공동경비구역도.
웰컴투 동막골.
적과의 동침등 다양한 전투영화도 세월이 흘러도 남과북의 대치상황을
감독님은 과연 어떤 생각으로 화면에 펼쳐 놓으셨을까????
스승이신 김기덕 감독님의 풍산개도 감상하고 왔지만
제자가 독립해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좀더 포용력있게 보여지면 더욱 흐뭇햇을텐데..
그래도 장훈이라는 제대로 된 감독이 스케일과 생생한 전투장면으로 관객을 만난다니..
빨리 감상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감상할 기회가 생겼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