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몰입이 잘 되는 영화인듯.
'과거에 내가 다른선택을 했다면 지금의 내가 없겠지'
라는 다소 공상적인 생각..이 드는 영화인듯 싶어요!ㅋ
그래도 재밌었어요.
제이크 질렌할이 중간부분에서 실제로는 '자신이 거의 죽어가는 상태' 라는걸 깨달을때,
저도 같이 패닉상태에 빠질정도로.... 몰입을 했던것 같습니다.
평행성이라.......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면 그 선택의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그결과이후에 또 선택을하여 완전히 다른삶을 살게 될수도 있다는 이론...ㅋ)
다소 어려운 소재였지만, 스토리 있게 (약간 전개의 흐름이 어설펐지만) 잘 풀어 간것 같고요.
적당히 액션도 있으면서,
적당히 어렵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긴장감을 줬다 뺐다, 적당히 놀래키기도 했었고요. (제가 좀 몰입이 깊은편이라.ㅋㅋ)
영화 자체만으로는 8점정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주연 제이크질렌할의 영화 '투모로우'때의 풋풋함 보다는
현재의 원숙미(?) 같은 남성스러운 섹시함이 묻어나온것 같아서
갠적으로 좋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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