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의 물결로 걸어가고 잇다. 1980년대의 풍경... 그것은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 만큼의 시절이다. 시골 섬에서 온 3사람... 그러나 자신의 명예보다는 할아버지의 소망을 이루고 싶은 세 사람... 이 영화는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영화이다. 무수한 사투리가 우리들의 호감을 가게 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작년 '친구' 영화에서 처럼 피가 난자하는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복싱으로 대학으로 가고픈 사람들... 그것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 그들은 인생을 위해 가며 여러 편견에 접하면서도 자신의있는 힘껏 노력한다. 비록 졌지만 인생의 승리자가 된 그들은 언젠가 꿈을 이루려 할것이다. 진정으로 평등한 세계... 그것은 모든 국민이 화합하는 것 이 아닐까...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옆에 있는 친구같은 영화다. 빛바랜 사진을 보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