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질 수 있는 건가요?
정말로 사랑이 무섭습니다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랑이 싫습니다
하지만 남자들에게는 목숨이라도 걸어야만 할 때가 많은 것 같네요
여자들은 어차피
약한데다 환경이 불안한데다 애까지 낳아야 하니
당근 사랑이 무섭지만요
이 영화를 보니 정말로
애를 낳아야 하는가
보금자리 꼭 꾸며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사람들 사랑도 나비가 이꽃 저꽃으로 날아다니듯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 같던데
그래서 영속적인 사랑이 꽤 힘들 것 같던데
영화 속의 임창정 같은 사람있으면 잡아 놓아야겠죠
애든 뭐든 낳든지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죽음의 산을 넘고 또 넘어서라도...
끝까지 손잡고 갈 친구 생겨서 좋겠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승리가 아닐까 합니다
고통은 반으로 나누고
기쁨은 두배가 되는 그래서 엄청 살기편한 인생ㅎㅎㅎ
고통은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기쁨은 수없이 쪼개지는 그런 결혼은 단호하게 NO NO NO 해야죠
하지만 강추하진 않습니다
내용 넘~~무 진부합니다
결혼 안해도 되는 그런 친구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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