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의 눈-
제목을 듣고선 대략적으로 주인공의 이름과 눈에 대한 설정으로 관계된 영화라는 추측은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초반부터 강렬한 공포심과 음악선율이 함께 나오면서 다시 평이한 전개로 돌아가게 됩니다.
줄리아의 언니가 지하실에서 자살로 사망하게 되고 동생인 줄리아는 미심쩍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언니의
행보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추적해가는 과정에서 언니에게 애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줄리아는
누군가에게 쫓긴다는 공포심에 휩싸이게 됩니다. 점차 진상을 확인하려 할수록 살인은 늘어가고..
영화평은 전반적으로 심리적인 공포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작품이었고,좀 잔인한 장면이 나와 눈을 서너번 가리고 보게 되네요..그리고 판의 미로를 보신 분들이라면 감독의 스타일을 잘 파악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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