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관점에서 보여준 로맨틱 코미디
소울메이트가 다가오면 삐비빅 하고 울린다는 타이머를 맹신하는 여주인공
남들이 다 하는 압박감에 자유로워 지고 싶어 타이머를 한(?) 마이키
이건 뭐 어떻게 말하든 스포가 되네요 ㄱ-?
어떻게 보면 참 어이없는 설정이지만, 재밌는 생각입니다.
인터넷 소개팅 매칭 사이트에서 매칭하듯 그 사람의 정보들을 총집합해서 맞는 사람을 매칭해주고,
만나게 되면 타이머가 울린다니 이게 뭔가요
결말이 좀 아쉽고 서운했지만 감독이 그리고자 한 의도가 그런쪽이었다면 납득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럭저럭 재밌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