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가 꿈이었던 존 패트릭 아메도리는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올모스트 페이모스>에 출연하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영혼을 이끄는 힘을 가진 배우 중 하나”라는 감독의 극찬을 들으며 연기자의 길을 병행하게 되었다. 나이트 샤말란의 <언브레이커블>과 <나비효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여, <러브 이즈 더 드럭>으로 주연을 꿰차고, <스틱 잇>으로 차세대 유망주 대열에 끼게 된다. 미미 레더의 TV시리즈 <배니쉬드>(국내 방영명 ‘사라 실종 사건’)의 총 13개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쌓은 연기력을 발판으로, <가십걸>의 ‘애론 로즈’ 역은 마침내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CSI : NY>의 카마인 지오비나조 등과 결성한 밴드 ‘CEESAU’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으며, 영화 속 마이키처럼 규정되지 않는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은 시대를 풍미할 청춘 아이콘으로 손색이 없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Filmography 영화_<스틱 잇>(2006), <러브 이즈 더 드럭>(2006), <나비효과>(2004), <언브레이커블>(2000),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TV_<가십걸>(2008), <배니쉬드>(2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