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떤 부모님들이 사랑하는 아이들을 잃고 싶을까?
천친난만한 개구장이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일이 생겨서 사라졋을까?
영화를 보는내내. 조금만 수사기관에서 관심을 가졌더라면.
특히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성동일)이 범인이 나타났던 종호 아버지집 근처에서의 범인과의 만남.
집요하게 파헤치고 마치 내일처럼 임했다면 좀더 범인도 잡고.
아이들도 빨리 발견하지 않았을까?
실종 부모님들 중에서 특히 종호아버지와 종호엄마.
특히 종호엄마역( 김여진)의 가슴 절절 애끓은 모정
말이 필요없는 가슴내면속에 슬픔 고통 아픔을 삭히는 고통속에 절제된 연기가
마치 실제부모가 된것처럼 얼굴과 가슴고통 연기가 찐하게 전해져 가슴먹먹하게 눈가에는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 내렸다는.... 다시는 이땅에 슬픈 현실의 영화속 내용이 안 일어낫으면
전국의 수많은 부모님들이 시간내서 한번쯤은 감상하고 앞으로 일어날수 있는 일을 사전에 예방들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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