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대한 열정을 삭히며 30년동안 극장의 청소부로 일하던 그의 머
리 속을 치미는 무모한 아이디어로 정규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를 대
신해서 오랫동안 연주를 그만 둔 옛 동료들을 모아 가짜 악단을 만들
어 파리로 연주 여행을 떠난다는 황당사기극~~
거기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유머러스한 연출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던 좋은 영화 였어요~!! *^^*
공연전 한번도 리허설을 해본적 없는 그들이 '레아를 위한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하나가 될때의 그 순간부터....
온통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ㅠㅠ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지막에 연주가 끝날때는 마치...
진짜 공연을 보고났을때처럼 감동의 박수가 여기저기서 나오더군요...
중반에 약간의 지루함이 좀 있었지만.... 2시간을 감동
으로 채워주는 좋은 영화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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