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 <해남계반>(2004)으로 데뷔했으며, <잘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2006)로 세자르상, 뤼미에르상 등 그 해의 거의 모든 신인여우상을 독식하며 주목 받았다. <멜로디의 미소>는 “스릴러라는 장르를 잘 살린데다가, 경찰들간의 관계가 사실적인”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으며, 촬영 도중 왼쪽 눈을 다치는 사고를 입을 만큼 열연을 펼쳤다.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단편영화 <점점 더 적게>(De Moins En Moins, 2008)가 칸 영화제에 초청될 만큼 재능을 갖춘 매력적인 프랑스 여배우다. 또한 그녀가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은 첫 단편영화 <퓨어 앤 퓨어>는 2008 칸 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올라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통해 헐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영화 포스터 작가인 외할아버지와 성우 아버지, 발레리나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아 예술가적인 기질이 넘치는 멜라니 로랑은 2008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점점 더 적게>로 칸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2011년에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과 함께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기도 했다.
이후, 데미언 라이스와 디지털 앨범을 제작해 가수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배우로 돌아가 힘있는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감독 크리스찬 카리온의 신작에 캐스팅 되어 촬영 준비 중에 있다.
Filmography <더 콘서트>(2009)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사랑을 부르는 파리>(2008) <점점 더 적게>(De Moins En Moins, 2008) 감독 -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 <파리>(Paris, 2008) <킬러>(Le Tueur , 2008) <멜로디의 미소> (2007) <딕케넥>(Dikkenek, 2006) <잘 있으니까 걱정 말아요>(Je vais bien, ne t'en fais pas, 2006) <해남계반>(Rice Rhapsody, 2004) <스노우 보더>(2003) <브리지>(19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