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줄거리부터 말하자면, 형사역할로 나오는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과 불화가 심한
옛파트너 워싱턴의 죽음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지목되고
사이가 좋지 않긴 했지만 동료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누명을 벗기위해 진범을 찾으러 뛰어다니는데...
이 영화는 스토리와 반전이 다른 영화와 크게 별다를바가 없고
이런 장르의 영화를 많이 봐왔던 관객들에겐 오히려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재미있고 긴장감이 살아있었던 것은
키아누 리브스라는 배우 때문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키아누 리브스가 멋지게 나오는 영화중에 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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