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인기 없는 스포츠 종목 스키점프를 소재로 다룬 영화다.
지금까지 스포츠에 관한 영화를 보면서 역시 감동은 스포츠 영화라는 느낌이 든다.
이 영화에서 스키점프 연습장 시설이 없어 변변치 않아도 그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다.
그래서 어느 대회를 나가게 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러나 운 좋게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런 장면을 보면서 나는 환경이 어찌됬든 열심히 하면 꿈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아직 스키점프 선수들이 5명뿐이라니, 인기종목이 아니라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보면서 하정우의 연기도 좋았고 다른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다.
배우들이 직접 스키점프를 한거라니.. 보면서 감탄했다.
마지막부분에 찡한장면도있었고 감동도있었고 재밌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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