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을 능가하는 과학, 수학을 구사했다던 마야인들. 그
들의 달력인 마야력이 2012년까지 기재되어 있다고 해서 끊임없이 회자 되어 오던 2012년 지구 멸망설.
투모로우, 인디펜던스데이, 고질라 등 스케일 큰 영화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대할 만 했다..
2010년부터 지구는 기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이상 징후를 보이는 등 멸망의 조짐을 보이고 G8의 정상들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노아의 방주를 비밀리에 중국에 만들기 시작한다.
살아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유전자, 고대유물, 동물 등을 싣기로 한 거대한 방주는 결국 돈으로 티켓을 사고 팔게
되고,,쓰나미와 지진, 화산으로 대다수의 인류는 사망하지만 주인공과 미국 등 강대국 일부 인간들은 방주에 타게
되어 살아남는다
결국 지각변동 후 지구는 평온을 찾지만 아프리카 빼고는 다 깨끗해진 상태..
과연 2012 멸망은 올것인가??
볼거리 많은 영화.. 손에 땀을 쥐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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