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이상한 꿈을 자주 꾼 앨리스는 19살이 된 지금도 그런 꿈을 꾼다.
그런 꿈을 꿀때마다 보듬어주시던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19살이 되어 간 파티는 그녀가 청혼을 받는 파티였다.
앨리스는 대답을 하지 못한채 우연히 발견한 토끼를 쫓아
이상한 나라로 가게되는데...
이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니다.
하지만 그 동화내용의 몇년후 뭐... 그런 느낌.
사실 그렇게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아니었다.
조니뎁의 영화여서 흥미는 갖고 있었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이 극과극이어서 기대가 별로 되지 않았엇다.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난 재밌게 봤다.
나오는 인물들이 개성만점으로 그려진 것이 재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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