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바보 승룡이가 살고있고 승룡이는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동생인 지호를 지켜야 한다는 말에 동생을 지켜주기위해 지호 학교앞에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승룡이는 첫사랑인 지호를 만나게 되는데 예전의 기억으로 지호 앞에
다가가지를 못하고 있다 지호가 괜잖다는 말에 너무 좋아한다,
또 승룡이는 동네에서 제일 높은 동산에서 죽으면 별인된다면서
엄마와 아빠별을 보고 또 첫사랑 지호가 오기를 기다린다.
또 아픈 동생을 위해 친구를 대신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영화는 바보인 승룡이가 동생을 위해서 토스트를 굽고 첫사랑 지호를
10년동안 한결같이 기다리는 순수한 바보 승룡이를 보면서 바보이지만
동생을 지켜야한다는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게 느켜졌다.
이영화는 가족영화로서 온가족이 같이 보면서 서로를 얼마나 사랑해주어야 하며
지켜주어야 하는지를 배우게 하는 영화이다.
여기서 차태현이 바보 승룡이로 나오는데 정말로 바보연기를 너무 잘하고 있었다.
순수한 바보 연기가 어울린다고 할 정도로 ...
또 영화가 처음에는 순수한 승룡이의 행동에 웃음을 주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는 슬프게 만드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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