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세가지 작은 주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형태의 15금 공포영화다.
영화는 사진을 찾으러 오는 여학생이 등장하면서 시작 하는데 사진을 찾으러 방문하는 장소가
타롯점을 보는 곳이다.
사진만 찾고 간다는 학생들을 꼬득(?)여서 타롯카드를 보여주며 운명의 카드 주문을 외우면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시기한 일이 주인공들의 죽음과 관련 된 이야기이다.
B급공포 호러물과 비교해서 얌전(?)한 귀신 분장 장면 저렴한 CG효과로 인해 긴장감이나
보는 즐거움은 없지만... 가벼운 놀람을 느낄수 있는 공포지만 공포스럽지 않은 영화다.
세 가지 영화가 각기 다른 주제를 갖고 있지만.. 그리움과 외로움이란 공통된 요소가 있다.
왜 우리나라 공포 영화는 슬픈느낌의 감정적 요소가 빠지는건 없을까...
내가 그런 영화를 못 본건지 모르겠지만 ㅡ.ㅡ;;
전설의 고향과 같은 TV 단편시리즈 물로 방영했으면 오히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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