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자객들 나오고 이름 버렸다는 등의 예고편을 봤을때는 솔직히 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영화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법인가?
솔직히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좀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 였던것 같다
하지만 그냥 단순 재미로 간만에 보는 무협 영화를 기대했다면 한번쯤 볼만했던것 같다
그리고 무협 세계를 잘 표현한 것도 있는것 같다
무협지를 한번쯤 봤던 분들이라면
이 설정이 이해가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무협지의 설정상 전설상의 비보라던지 그런 물건이 돌고 있다고만 하면 무림 사람들은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고 뛰어드는 생리는 잘 표현한듯 하다
다만 액션이나 그런 점들을 다 잘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고 긴박감이 좀 떨어지는 그런 영화 였던듯 하다
그렇지만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무협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볼만 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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