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1,2>에서 아이돌스타 F4와의 호흡을 보여주며 아시아의 로망이 된 서희원. 배우 뿐 아니라 가수, 모델로서도 정상의 위치에 등극했으며 작가로서의 활약도 뛰어난 다재 다능한 배우. 시리즈<꽃보다 남자> 이후 <마르스> 등에서 주로 달콤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쌓아갔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녀는 호러 영화 <의신의 귀>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호평을 받아 새로운 연기 영역을 착실하게 다져갔다. 그리고 그녀는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 영화 <커넥트>를 선택했다. 아무도 없는 어두컴컴한 컨테이너 안에 갇혀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 부숴진 전화를 조립하여 한 통의 전화에 매달리는 극한 상황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여배우로서는 예쁘고 단정하게 나오는 이미지를 원하지만 서희원은 그 모든 것을 버리고 극한의 이미지를 선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가녀리고 귀여운 외모로 청순한 역을 주로 맡았던 서희원은 영화 <검우강호>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오우삼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만 대표로 참여하게 된 서희원은 이번 영화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양자경을 잇는 액션 여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개봉 예정인 영화 <미래경찰>에서는 유덕화, 판빙빙과 호흡을 맞추며 대만의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미래경찰>(2010), <커넥트>(2008), <의신의 귀>(2005)
TV_<마르스>(2005년) <꽃보다 남자1,2>(2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