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우강호 정우성이 주연에 올라왔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은 접어두고 봤다
역시 마디 마디 마다 느낌을 살려주는 정우성의 모습 한마디로 좋았다
배우를 보면, 영화에서 정우성이 멋있게 나옵니다. (정우성도 국제적 영화에서 주연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군요)
영화 속에서 평범한 사람으로서 호감주는 미소와 눈빛을 보이기도 하고, 싸울 때는 의연하고 매서운 눈빛을 보이기도 하고요,
영화상 꼭 알아야 이해될 만한 점은 정우성은 영화 속에서는 심장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살아남는 다는 점입니다. 영화 속에서 의원이 언급을 하는데, 이 점을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더군요.
양자경이, 이쁜 여주인공을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는 여자로서는 미모가 쳐지기는해도, 자꾸 보면서, 여주인공의 아쉬운 미모를 기대안하게 되면, 배우로서 참 괜찮은 배우고 액션도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기꺼이 돌다리가 되어, 500년동안 비를 맞고, 500년동안 햇빛을 받고, 500년동안 눈을 맞으면서, 당신을 기다리다가, 당신이 혹시나 한번 지나간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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