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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로망을 가진 화끈한 해적들이 들려주는 락큰롤

락앤롤보트

yongtlr

2010-10-28 오후 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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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npys.tistory.com/180

락 앤 롤 보트
감독	리처드 커티스 (2009 / 미국,독일,프랑스,영국)
출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빌 나이,리스 이반스,닉 프로스트,케네스 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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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모든 것이 불 안정하던 시기,
락큰롤은 기성세대들에게는 그저 천박하고, 싸구려였지만,
세상은 언제나 새로운 세대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그들의 해적방송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하루 24시간 중에 락큰롤을 포함한 대중음악이
공중파에서 흘러나오는 건 고작 45분 남짓.
새로운 시대, 젊은 세대에게 넘치는 에너지를 분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바다위의 해적방송 DJ들 역시
자유를 느끼며 그 곳에 있다.

어머니의 권유 담배와 대마의 흡연으로 퇴학당한 칼이
온 라디오 록은 그저 인생을 경험하러 온것이 아니다.

그 보트는 세상의 모든 억압이 풀려있는,
자유를 꿈꾸는 락큰롤 해적들의 세상이다.
그들은 바다위의 라디오 록에서 365일 24시간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를 전파하려고 노력한다.

이 영화는 음악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유쾌한 영화입니다.
미성년자관람불가 일정도로 도덕적인 부분보다는 음악을 좋아하고,
자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p.s1 취향에 따라 평이 좀 나뉘는데,
음악을 좋아하거나 좀 더 자유로운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미있어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