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과 양자경의 주연인 영화
중국의 현란한 검술에 비해 정우성의 검술은 좀 거칠다고나 할까..
액션은 그런대로 볼만했고 중간 중간에 웃음을 짓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처음에는 정우성이 남자 주인공으로 많은 비중을 둔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역시나 양자경에게 많은 비중을 두었으며 마지막 부분에 있어서도 반전을 통해서
정우성이 아닌 양자경이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
하지만 이 영화 속에 비쳐진 정우성은 정말 멋있었다..
아내를 배려하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남자라면 저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ㅎㅎ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었던 터라 기대안하고 봐서 그런지 나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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