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에 나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무술로
엄청난 기대를 안고 보았지만 아쉽게도
그 기대만큼은 못했던 영화인 것 싶네요.
가끔씩 보이는 어설픈 씨지와
스토리상 약간 부자연스러워 쓴웃음을 유발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눈뗄수 없는 현란한 무술과 함께
탐정과 그것을 풀어 나가는 과정 그리고 현실에 없는 여럿의 초 현실적인 소재가 워낙 재밌어서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두시간 이라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일 주말 저녁 이 영화를 본다.!
영화비가 아까울 것 같지는 않은 그런 영화 였습니다.
별을 주자면 별셋반과 넷의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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