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억지 스럽지 않으면서
웃긴 티비 드라마
캐릭터들도 다들 너무 개성 넘치고요
줄거리>>
순재네 가족은 준이의 백일을 맞이해 가족사진을 찍기로 한다. 하지만 그대로 순탄하게 일을 해낼 순재네 가족이 아니다! 준이가 오줌을 갈기질 않나, 순재와 문희는 서로 앞자리에 앉겠다고 실랑이를 벌이질 않나, 정작 준이의 부모인 민용과 신지는 싸우느라 정신이 없고, 문희와 해미는 준하 머리가지고 신경전을 벌이는데... 에고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가족사진을 찍은 순재네 가족. 하지만 순재는 가족사진이 걸린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고... 게다가 준하가 주식을 잘못 파는 바람에 심기가 불편한데... 한편, 풍파고등학교로 발령을 받은 민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교실로 들어섰다. 하지만 한 반에 다니는 괴상한 형제 때문에 민정은 첫날부터 진땀을 흘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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