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설경구의 공공의 적 시리즈를 보지 못해서 이번 영화에서 겹친다고 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재미있었던 영화이다. 정치적 소재하고 엮어서 엉뚱하기 하지만 설경구의 액션 자체는 훌륭하다. 하지만 보고나서 느낀점은 아쉽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요즘같이 액션영화가 많이 나오는 시기에 이정도의 액션을 가지고 승부한다는 것은 부족한것 같다. 액션이 향하면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인다는지 아니면 주인공과 악역의 대립을 강화시켜 흥미를 부각스킨다든지의 방법을 써야하는데 이영화는 그냥 밍밍하다.
추석에 가족과 본다면 후회하지는 않을 영화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