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와 이정진 그리고 오달수가 나오는 이번 영화의 장점이라면 거침없는 액션과 런닝타임동안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게 하는 속도감이 아닐까 한다. 정치와 기업인이 얽힌 비리를 아주 작은 사건으로 만들어 통쾌하게 해결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의 답답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고 또 TV프로에서 나오는 조연의 재발견 신스틸러에서 발견한 오달수처럼 오달수와 콤비로 나오는 형사 종규역의 송새벽이라는 배우를 발견할수 있는 즐거움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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