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영화에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큰 줄거리는 설경구가 함정에 빠지면서 그 함정의 비밀을
점점 파헤친다는 전형적인 스토리 입니다
하지만 오달수와 송새벽 콤비와 윤대표를 보고 있으면 빵빵 터집니다
보기전까진 코믹보단 액션씬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위 3명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왠만한 코미디영화보다 더 웃고 있게 되더군요
방자전을 보지 않은터라 송새벽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첨엔 저 배우는 연기 참 밍숭맹숭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점점 그가 연기를 할때마다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물론 설경구도 연기를 잘했지만 다 보고 난후 기억에 남는건 3명의 조연들...
시사회로 보긴 했지만 개봉한다면 주위사람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