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시사회 메가박스 코엑스 다녀왔습니다.
다른 관에서 VIP 시사회도 한다고해서 무대인사를 기대했었는데 ㅠㅠ 못봤어요.
비덩이 보고 싶었어요ㅠ
캐스팅 배우들을 보고 영화 엄청 기다렸지요~
설경구는 말할것도 없고, 비덩인 이정진의 악연 연기와 그외 오달수,송새벽,이성민 등 나름 느낌 있는 배우들~ 넘넘 기대했었어요.
강철중이나 공공의 적처럼 정치인들의 야욕이 문제를 일으키는 영화였어요.
액션영화이긴하지만 조연배우들을 보고 웃긴 장면들을 많이 기다렸건만 그냥 조금씩 피식피식하는 정도...
영화 거의 끝날 무렵 송새벽의 한마디로 한번 빵 터졌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웃음 나요^^
설경구씨 영화는 정말 열심히 찍은거 같았어요, 액션도 그렇고.
이정진씨의 액션은 뭐 그닥이지만 역시 비덩이었어요, 영웅본색의 주윤발처럼 폼은 멋졌어요.
서로 얽히고 설켜 좀 복잡하긴 하지만 이정진의 배신은 좀 납득이 안간다는...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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