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아니죠~
촌스러운 제목을 붙여놓으셨어여
원제목~
Vicky Cristina Barcelona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입니다.
비키(레베카 홀)와 크리스티나(스켈렛 요한슨) 는 절친인데요~
둘이서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갑니다.
둘은 절친이지만 사랑에 관해선 서로 생각이 아주 틀린데요~
크리스티나는 ~ 로맨스라면 고통도 달콤하다고 느낄 정도로 사랑 앞에 용감하고요
비키는 ~ 로맨틱한 낭만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지적인 현실주의자 입니다.
그런 그녀들에게 안토니오 (하비에르 바르뎀) 가 작업을 걸어오는데요
비키와 크리스티나는 어느새 그에게 빠져들게 되지요~
근데 안토니오에게는 이혼한 전 부인이 있는데요
그녀는 바로 마리아 엘레나 (바로 페넬로페 크루즈 입니다~)
모두다 아시는지 모르시겠는데. 하비에르 바르뎀 실제 부인이 바로 페넬로페 크루즈이지요~
부부가 나란히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둘의 연기 호흡도 볼만한 그런 영화인데요.
아주 영화가 지루한 로맨틱이 아닌. 재미있는 소재. 흥미진진해요 ~ ㅎ
아참, 영화를 보다보면 바르셀로나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어서. 바르셀로나에 빠지실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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