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빈보러 가서 원빈 보고온 영화 _아저씨 아저씨
whgywjd 2010-08-23 오후 1:11:56 661   [0]

 

 

원빈보러 가서 원빈 보고 온 이 영화 "아저씨"

정말 단순하고 잔인했다.

 

포스터

 

대형범죄로는 마약이,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범죄로는 영화에서 통나무라고 일컸는 장기밀매범죄가

아저씨 원빈이 싸워야 하는 상대로 나온다.

 

** 인간을 통나무에 비유하는것 자체가 이범죄의 잔인성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는듯,,,

    정말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하고 부끄러움과 자괴감이 마구마구 발산되어 꽤 불편한 영화였다.**

 

처음에는 이웃집 소녀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한 싸움이

눈을 가린 긴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범죄자를 처벌하는 싸움으로 바뀌게 된다.

"소미가 죽었어도 너희 둘은 내손에 죽는다" 는 태식의 말이 내용의 전환을 보여주지만...

솔직히 바뀔만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었다.

 

액션에서 액션으로 끝나는 액션 무비가 바로 영화 "아저씨"이다.

솔직히 장기밀매와 어린아이들의 착취라는 무거운 소재들이 끔찍하게 다가오고,

가감없는 액션은 통쾌함을 넘어서 잔인한 장면들이 너무 많았다.

 

특공부대 출신인 태식(원빈)이기에 빠른 속도와 군더더기 없는 몸짓이

여지껏 보아 온 한국영화 액션과는 좀 틀려보였고,

무엇보다 원빈의 비쥬얼과 검은 슈트 복장은 그의 눈빛과 함께 액션을 더 아름답게 보여주는데 큰 몫을 한거 같다.

 

 

만약 이영화의 주인공이 원빈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아마 같은 장면이라도 더 잔인해 보이지 않았을까.

안그래도 요즘 영화들의 잔혹성이 눈을 찌푸리게 하는데...

이영화도 원빈이 아니었다면 그냥 잔인한 하드코어(?)액션 영화가 될뻔했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같이간 하뚱은 원빈 액션에 심취해서 집에와서도 자기가 원빈이라며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해됐는데...

남자들이 보기에도 멋있었나보다

 

여하튼, 이영화 나쁘지 않다.

군제대 후 마더와 아저씨로 멜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가졌음을 성공적으로

보여준 원빈의 다음 영화를 기다리게 된다.

 

특히, 이안 감독의 "색,계" 에서 왕조위의 눈빛을 보고 정말 왕조위는 대단한 배우라고 느꼈었는데..

원빈에게서 그런 눈빛을 살짝 볼수 있었던거 같아 더 기대된다

 

이정범
원빈(차태식), 김새론(소미)


(총 1명 참여)
kkmkyr
연기력 좋앗어요   
2010-09-08 21:14
hadang419
잘 읽었어요~~   
2010-08-27 11:31
stonknight
잘봤습니다.   
2010-08-25 00:41
qhrtnddk93
잘봣어요   
2010-08-24 19:13
sayks20
공감   
2010-08-24 09:46
k87kmkyr
포스터도 좋으네여   
2010-08-23 19:30
hooper
최고   
2010-08-23 17:16
seon2000
잘봤어요   
2010-08-23 16:58
taelim89
공감   
2010-08-23 16:10
redblood0111
볼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보고 싶어지네요   
2010-08-23 14:57
1


아저씨(2010)
제작사 : 오퍼스픽쳐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ajussi2010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909 [아저씨] 원빈 주연 (Or 저 씨 )------------- (6) chlehdwls73 10.09.05 494 0
86886 [아저씨] 원빈이살린영화 (4) lovecuppy 10.09.04 412 0
86858 [아저씨] 우리동네에도 이런 아저씨가 있었으면...^^ (7) bzg1004 10.09.03 412 0
86833 [아저씨] 멋진 아저씨 (4) cyd1123 10.09.03 343 0
86787 [아저씨] 올해 최고의 흥행배우는 바로 원빈아저씨다 (3) everydayfun 10.09.02 461 1
86730 [아저씨] 올해 대표 설레발 영화. (2) cipul3049 10.08.31 412 0
86717 [아저씨] [아저씨]원빈 혼자라도 잘한다!! (5) somcine 10.08.31 367 0
86713 [아저씨] 원빈의 원빈에의한 원빈을위한영화 '아저씨' (3) dbrudcjswo 10.08.31 370 0
86686 [아저씨] 배우 원빈이 영화 ‘아저씨’에서 맡은 전직 특수요원 캐릭터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1) reaok57 10.08.31 373 0
86685 [아저씨] 진정한 남자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원빈의 엘르 엣티비 '무비스틸 바이 원빈'은 8월 11 (2) dhcjf81 10.08.31 309 0
86595 [아저씨] 아저씨를 아저씨라 부르지 못하고... (4) skworld02 10.08.28 386 0
86572 [아저씨] 이기적인 그의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함. (7) polo7907 10.08.27 419 0
86570 [아저씨] 기대안했는데... (7) perhaps 10.08.27 390 0
86537 [아저씨] 아저씨?? (6) yalli28 10.08.26 393 0
86508 [아저씨] 동네아저씨의 변신 (6) sdc2001 10.08.26 477 0
86441 [아저씨] 아저씨 (5) hyemin1028 10.08.25 376 0
86427 [아저씨] 원빈보고거울을보았더니'악마를보았다' (3) hays1220 10.08.25 480 0
86405 [아저씨] 놀라운 원빈 ! 신나게 달린 러닝타임 ! (7) mukbob 10.08.24 459 0
86404 [아저씨] 원빈의 T.O.P.. (7) pontain 10.08.24 409 1
현재 [아저씨] 원빈보러 가서 원빈 보고온 영화 _아저씨 (10) whgywjd 10.08.23 661 0
86359 [아저씨] 최고최고멋짐 (5) couque419 10.08.23 369 0
86357 [아저씨] 원빈의 연기력에 놀랐습니다 (10) keias567 10.08.23 513 1
86352 [아저씨] 오... 기대안하고봤는데 (6) amy0322 10.08.23 423 0
86351 [아저씨] "원빈" 다시 봤어요!!!~ (6) kajin 10.08.22 359 0
86345 [아저씨] 영화제목이 원빈이어야 한다 (7) heewoong88 10.08.22 452 0
86316 [아저씨] 내가원하던액션! (6) airmarine8 10.08.21 489 0
86315 [아저씨] 아직까지 생각난다 오지마 피묻어 (10) aa1122123 10.08.21 663 0
86303 [아저씨] 모든 것을 잃은 자의 분노 (6) batnaru 10.08.21 666 0
86291 [아저씨] 원빈을 사랑하게 된 영화 아저씨 (3) ehrose 10.08.21 451 0
86290 [아저씨] 역시 원빈 (4) moviepan 10.08.21 387 0
86265 [아저씨] 잼있어요 (5) heeju83 10.08.20 413 0
86251 [아저씨] 남자를 보았어요!! (3) mobee00 10.08.20 429 0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