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도시락 전문점 일을 돕고 있는 티엔커(펑위옌)가 청각장애인 수영 경기장으로 배달을 갔다가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는 언니 샤오펑(천옌시)을 응원하는 양양(천이한)을 보면서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남은 도시락을 건네 주면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는데 타국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늘 바쁘게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면서 데이트를 신청을
하지만 잘 이루어지지 않다 어렵게 데이트를 하지만 수화로만 이야기하기에 서로의 마음도 잘 표현도
안 되었고 또 샤포펑이 사고로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지 못하게 되면서 양양은 티엔커를 멀리 하게 된다
하지만 티엔커의 진심 어린 사랑이 이들을 다시 만나게 한다..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영상이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어린 시절 순수한 사랑을 해 본 분이라면 이 영화를 좋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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