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영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청펀펀. 그녀는 원래 TV 작가로 명성을 떨치다가 2007년 영화 <잠자는 청춘>으로 첫 장편 연출을 맡으며 영화계 입봉했다. 영화 <잠자는 청춘>은 제3회 싱가포르 아시아영화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 제11회 부천영화제에서도 초청되는 등 국내외 영화계에서 주목 받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작품. 특히 청펀펀 감독은 배우들의 잠재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연기로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와 인간관계에 대한 세부적인 묘사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청설>은 연출뿐 아니라 각본도 직접 맡아 감동과 웃음, 로맨스와 가족애를 조화롭게 넘나드는 세련된 감성드라마를 완성시켰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Filmography 영화<잠자는 청춘>(2007) | 영화<타이베이 24시>(2009)| 영화 <청설>(2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