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시리즈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1편.그리고 이번 영화의 낮은 완성도 때문에 더 이상은 제작되지 않을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아이돌스타를 동원한 여름철 장사의 짭짤한 수익이란 면에서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 영화. 고사2는
1편과 고만고만한 수준.
오히려 1편보단 재밌게 보았다.
고백하자면 티아라의 지연같은 미소녀.
그리고 귀여운 푼수.황정음등 예쁜이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
제법 격한 폭력씬. 밀실의 공포등을 피칠갑을 통해 보여줘.
너무 따지지 않는다면 의외로 10대들에게 욕먹으면서도 인기를
끌 수있는 편.
근데 납득안되는건 변태학생의 캐릭터다.
이 학생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품(?)들을
학교내로 밀반입한 셈. 아직 어린것(!)이 변태라는
딱지붙인것도 불유쾌하지만
대체 선생들은 뭘 했단 말인가?
교육 파시즘을 상징하는것이 현 학교체제라면
소수자 집단의 성적취향따위는 적발하여 짓밟아버리는게 당연할텐데..
의외로 현 교육체제 느슨하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