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과 팀버튼의 만남은 항상 나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도 적잖게 기대했다.
근데 이영화를 개봉했을때 보지 못한건.. 사람들의 평은 관심없다 하면서도 주위에서 들리는 이영화에 대한 평이
극장으로 가려는 내 발걸음을 심하게 붙잡았는지도 모른다.
난 솔직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목은 많이 들어봤지만 내용은 잘몰랐다.
하지만 간간히 등장했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포스터는 정말.. 가위손 이후로 내 눈이.. 뭐랄까..
(이럴때 정말 책 많이 읽지 않은것을 후회한다..) 말로 형용하기 참 어렵지만...
심하게 보고싶었던것은 사실이다.
동생도 나에게 보려거든 3D말고 그냥 일반으로 보라 얘기했다.
죠니뎁 나온다고 심하게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어느정도 길래...
시간이 많이 흐르고 이영화를 보게됐다.........................................
눈은 호강했다. 정말.. 특이한 캐릭터를.. 붉은 여왕은 정말이지 내스탈이였어 !!!ㅋㅋㅋ
하지만.. 그게 다였던것 같다.
죠니뎁이 딸이 볼수있는 영화를 찍는 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음.. 죠니뎁 딸은 좋아할듯 하다... 딸은....
난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영화가 끝나고 난후 별로..................;;;;;;;
두세번 봤따는 사람도 있었는데... 다른사람의 의견 심하게 존중하는 나지만...
이 사람들은.. 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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