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통해서 청설을 먼저 보고 왔습니다.
사실 기대를 안하고 봐서인지 더 재밌었을지도 모르지만...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전체적인 시사회 분위기는 사람들이 재밌어 하고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재밌었다..괜찮다..하는 평이 많았
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감동(?)이라고 해서 전 사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그닥 감동을 느끼지 못해서...
별루겠다는 생각을 했지만...다들 연기들도 넘 잘해주었고..수화를 통해 하는 사랑을 관객에게 충분히
전달했던것 같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게 어느덧 영화에 빠지게 되었고,
둘의 사랑과 장애우의 가족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을 확실히 전달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스케일이 크다거나 보고도 짜증나는 그런 영화에 비해서 보는 만큼 계속 크게 웃을 수 있는 그러면서
뒤에선 잔잔히 감동을 느낄 수 잇는 청설...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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